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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CUBAMAL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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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바다에 갈수 있을꺼나!
바다 속으로 이미 일평생을 돌아다녔으나
물 속을 그리워하긴 일편단심 감질 나구나
눈비 내리는 겨울 한밤중에도 나그네 물 속을 그리면서
강과 바다 따라서 40여 년을 떠돌았구나
비분강개 하여 세월을 또 코로나를 탓하지 말고
다만 친구에게 성성한 백발을 누명 씌워야 겠네
홀로 외로운 등잔 아래 세월을 보내나니
꿈속에서나 고향 땅 바다에서 넉넉하게 노닐 수 있을 꺼나
지난 세월이 저마다 굵은 그리움이었으면 좋겠습니다. 새해를 기약하지만 역시 내후년이면 과거가 되어야 하는 새해를 함께 뜻 깊게 만들어가고 싶습니다. 회원, 고객님!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! /김병연(김삿갓)님의 고향생각(1) 이란 詩를 인용하였습니다.
강 정훈 배상